ENTP/챌린지1 act 와 hint viewpoint 로 바라보는 소설 분석! 한 때 소설가가 되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이 있었지만 사실 입이 쩍 벌어지는 소설을 읽을 때마다 나는 무리다... 라고 생각했다. 그치만 뭔가. 대단한 일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일까. 뭐 어때. 흑역사지만 고등학교 때는 모의고사 오답정리를 해오라는 국어숙제를 하나도 안해가고 발바닥을 ㄹㅇ 개쎄게 맞았다. 그 뒤 다음주까지 다시 해오라는 말에 나는 당당하게 내가 쓴 10페이지 짜리 소설을 들고 선생님께 갔다. 저는 대학같은 거 관심없고, 소설가가 될겁니다ㅏ!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나서는, 우리나라의 기둥같은 소설가들이 사실 고등학교도 안나왔다는 점이 얼마나 위안이 됐는지. 니가 빌게이츠냐..? 여하튼 당근으로 침대책상을 거래하고 터벅터벅 이 무더운 날에 무려 10키로나 걸어서 오고가는 고생을 사서 .. ENTP/챌린지 2022. 7. 2. 이전 1 다음